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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 전시회 추천! 감성 미술관 나들이 TOP 15

by 지혜로운 파야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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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무더위와 북적이는 휴가지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특히 50 플러스 세대라면 체력과 혼잡을 고려해 한적하면서도 문화적인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찾게 되죠.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피서법, 바로 ‘전시회 관람’입니다.

여름철 미술관과 전시장들은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온도를 낮추고,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그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힐링이 되어줍니다.

이번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고요한 예술과 마주하는 특별한 하루를 계획해보세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추고, 깊이 있는 감성과 문화적 충전을 할 수 있는 2025년 여름 전시회를 엄선해 소개해 드립니다. 예술과 함께하는 여름, 지금 시작해 볼까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8월에는 우리의 오감을 자극할 다양한 전시회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7-8월 추천 전시 15선   

  1. Young Korean Artists 2025: Here and Now
    • 장소/기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4.24–10.12
    • 특징: 20대에서 30대 신진 작가들이 펼치는 실험적 작품 약 60점 전시 mmca.go.kr+2e-flux.com+2e-flux.com+2mmca.go.kr+1e-flux.com+1
    • 관람료: 3,000원
    • 가는 법: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 MMCA 과천 셔틀버스 이용
  2. Daniel Arsham 개인전
  3. Zhou Li 개인전
  4. Hojung Kim & Minjung 그룹전
    • 장소/기간: THEO 갤러리 / 6.26–7.26
    • 특징: 다층적 구조·형태 언어 실험 https://gallerytheo.com/
    • 요금: 무료, 위치는 홍대 인근
  5. “The Mutable Line” 그룹전
    • 장소/기간: G Gallery 홍대 / 6.25–7.26
    • 특징: 선(Line)을 중심으로 한 미니멀·미디어 작품 전시 https://g.co/kgs/FJ758nT
  6. Ahram Kwon “Fever Eye” 展
  7. Koo Hyunmo “Echoes From The Cabinet”
  8. Um Tai‑Jung “World Worlds” 展
  9. James Turrell “The Return” 展
    • 장소/기간: Pace Gallery / 6.14–9.27
    • 특징: 빛과 공간에 대한 몰입형 설치 전시 https://g.co/kgs/J16BGKW
    • 관람료: 사전 예약 필요, 페이스 갤러리 강남 위치
  10. Touchy‑feely: Seoul
  11. Early Joseon Dynasty Art
    • 장소/기간: 국립중앙박물관 / 6.10–8.31
    • 특징: 조선 전기 회화·도자·불교문화 200년 정밀 재조명http:// www.museum.go.kr
    • 관람료: 성인 약 3,000원, 용산역 근처 도보 가능
  12. Mana Moana – Art of the Sacred Sea, Oceania
    • 장소/기간: 국립중앙박물관 / 4.30–9.14
    • 특징: 오세아니아 문화와 예술 보물급 전시 http://www.museum.go.kr
  13. ALEX KITTOE 전
  14.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김창열 회고전
    • 장소/기간: MMCA 서울 / 8월 예정
    • 특징: 물방울 작가 김창열의 대표 작품 총망라 https://www.mmca.go.kr/
  15.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마크 브래드포드展
    • 장소/기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 8월 예정
    • 특징: 미국 현대 추상미술 대표 작가의 국내 첫 전시http:// apma.amorepacific.com

🧭 전시별 요약표

 

전시명 기간 장소 특징 관람료
Young Korean Artists 2025 ~10.12 MMCA 과천 20대 신진작가 실험작 3,000원
Daniel Arsham 7.10–8.23 퍼로탱 팝·조각 융합 홈페이지
Zhou Li 7.1–8.31 White Cube 상징 회화 홈페이지
Early Joseon Art ~8.31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초기 미술 약 3,000원
김창열 회고전 8월 MMCA 서울 물방울 회화 미정
마크 브래드포드 8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 추상 미정
 

** 대중교통 안내 **

  • MMCA 과천: 4호선 → 대공원역 셔틀 10분
  •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역 또는 이촌역 → 도보 5–10분
  • 퍼로탱, 화이트큐브: 청담동역 → 도보 5분
  • MMCA 서울: 안국역, 경복궁역 인근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대문역 → 셔틀버스 혹은 도보 이동

** 전시회 관람 포인트 **

  • 사전 예약 필수 전시 (James Turrell 등)는 미리 공식 웹사이트 확인
  • 혼잡 시간 피해가기: 주말 오전 또는 평일 오후 추천
  • 정신적 여유 두기: 명상적 설치나 영상 전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감상


    큐레이터 추천 포인트 Top 5    

 

1. Young Korean Artists 2025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추천 이유: 2030 신진 작가들의 대담한 실험과 메시지가 인상적입니다. 세대 간 감각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50+ 세대에게는 젊은 감성과의 ‘예술 교류’가 될 수 있어요.
  • 큐레이터 Pick: 백남준 오마주 미디어 설치 작품

2. James Turrell – The Return (Pace Gallery)

  • 추천 이유: ‘빛’을 주제로 한 몰입형 설치 미술. 공간 전체가 작품이 되며, 명상과도 같은 체험을 제공합니다. 은퇴 후 ‘내면 성찰’에 관심 있는 시니어에게 특히 추천.
  • 큐레이터 Pick: Ganzfeld Room – 빛의 밀도에 몸이 잠기는 경험

3. 조선 전기 예술 대전 (국립중앙박물관)

  • 추천 이유: 조선 건국 초 200년간의 도자, 회화, 불교문화의 정수. 역사와 미술을 함께 보는 고품격 전시로, 가족 동반 시니어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 많음.
  • 큐레이터 Pick: 분청사기와 백자전 – 소박하면서도 단아한 미학

4. Zhou Li 개인전 (White Cube Seoul)

  • 추천 이유: 꽃을 소재로 삶과 죽음, 윤회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 회화의 깊이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
  • 큐레이터 Pick: 꽃잎이 흩날리는 수묵 채색화 – 감성적 몰입도 최고

5. 김창열 회고전 (MMCA 서울, 8월 예정)

  • 추천 이유: ‘물방울의 작가’ 김창열의 인생과 철학을 집대성한 전시. 인생 후반기를 맞이한 50+ 세대에게 최고의 공감 전시.
  • 큐레이터 Pick: 《회귀》 – 물방울의 빛과 그림자 속에 담긴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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